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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민 1기 박수연
#대학생 #뭐든_뚝딱_만드는_손재주장인 #이제는_사회인

친구들이 하나,둘 취업해가는 것을 보고 '나도 빨리 취업을 해야하나?'라는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느껴졌습니다.
나만의 길을 개척해 도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
아름다운 경북 농촌의 새로운 환경에서의 미래라는 선택지도 열어두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1.청춘구행복동에 오게 된 계기
기본 일정에 있는 복숭아 적과, 모내기 등의 다양한 농촌 활동, 집 앞 텃밭 가꾸기,
목공활동을 했고, 새로운 환경과 관계속에서 나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유가 생기니 아직은 먼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취업에 대한 관심도 생겼구요.
Q2.청춘구행복동에서 무엇을 했나요?
Q3.원래의 삶과 다른 점이라면?
기존 생활 반경에서는 만나기 힘든, 색다른 사람들과의 만남이 가장 큰 차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집에서는 생각만하고 누워있는데, 여기서는 생각만 하던 것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실제로 행할 수 있어 좋아요.
'오늘 노을 예쁘겠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전거를 다 함꼐 끌고나가서
노을을 보는 그런 시간들이 생겼습니다, 삶을 사는 기분이 드는 것이 가장 큰 다른 점인 것 같아요.
Q4.청춘구행복동 이후엔 어떤 삶을 기대하시나요?
청춘구 행복동에서의 생활과 같이 내가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할 수있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삶을 존중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들과 함꼐하면 더 좋구요
Q5.청춘으로서 듣고 싶은 한 마디
니가 뭘 하든 다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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